트롤 쇼케이스 당첨 돼서 보고 왔음
박형식 관련된 이벤트는 아마 다 참여했을 듯
페북 이벤트는 진짜 좋아요 순임
그래서 내가 아는 친구 다 태그 하고 그 친구의 친구의 친구.. 까지도 눌러줌
그래서 결국엔 당첨..★
사실 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못간다고 해서 학원 일찍 나와서 가는 중에 당황..
그래서 트위터에 '혼자 가야겠네..' 이런 식으로 글 올렸다..?
근데 홈마님께서 줄 서고 있는데 같이 들어가자고 했음(..개이득)
근데 멘션 보내신 분 첨엔 몰랐는데 홈마님 사담계였음.
그리고 한소에 있는 계정 들어가 보니까 내가 젤 좋아하는 홈마님..
도착하고 보니까 거의 맨 앞줄에 계서서 덕분에 나는 맨 앞줄에서 봤음
입장이 8시였는데 그 전에 시간 남아서
내려가서 홈마님이랑 그 지인분들(=홈마)이랑 음료 마시면서 얘기함
얘기 하다 알았는데 내가 제일 오래 덕질함..ㅋ.ㅋ.ㅋ...
그렇게 시간 보내고 드디어 들어감
진짜 박형식 실물이 짱임
생각보다 키 겁나 크고 얼굴은 되게 작음
★ 비율 오짐 ★
딱 등장하자마자 뭔가 벅차 오르면서 눈물 찔끔 났음
박형식 존잘 졸귀 이성경 존예 졸귀
내가 박형식 덕질 5년차인데 처음 봤음
진짜 애들 사이에서도 박형식=나 할 만큼 겁나 좋아함
기분 넘나 좋은 것
아직도 실감이 안남
메모지 당첨된 팬분들 너무 부럽
왜 메모지 보라색만 뽑아?..
오빠가 처음에 뽑은거 바로 옆에 있는 초록색 메모지 내꺼였..
그 어떤 분이 이상형 말하는데 그거 하나하나 박형식이 해 줌
" 저는 스킨십 많은 남자가 좋아요 " 하니까 갑자기 안아주고.. 존나 부러웠담..
행복하기도 했고 아쉽기도 한 하루였음
집 오니까 현타 오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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